이곳은 우가이다니 (가마우지를 기르는 골짜기의 뜻) 라고 불리며 옛날에는 은어잡이에 사용하는 가마우지를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이 계곡에서 쏟아지는 물은 가마우지의 상처나 병을 바로 고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의 건강수로도 애용되고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온천 개발에 있어서는 그 전설을 실마리로 하고 또한 이 지방이 화산 대지로 지열이 높고 지질학적으로도 온천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헤이세이 5년 (1993년) 5월부터 굴착 작업을 시작해 그해 8월 지하 1,500m 지점에서 원천을 발견했습니다.

수량은 하루 150톤, PH9.5의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오카야마 현 내에서는 드물게 40도의 고온입니다. 이온 성분을 포함한 온천 수질은 미용에도 좋고, 특히 신경통·관절통·근육통 등에 좋다고 합니다.

유구한 옛 낭만이 지금 이곳에 되살아났습니다.

와케우가이다니 온천에서 느긋한 시간을 즐겨보세요.